자유게시판

  • 커뮤니티 >
  • 자유게시판
총회에서 각 노회로 하달된 공문에 대한 반론...
변전석 2007-03-09 추천 0 댓글 0 조회 241
총회에서 각 노회로 하달된 공문에 대한 반론...


개혁협 퇃회를 앞두고 총회에서 각 노회로 하달된 공문에 대한 반박의 글을 올립니다...


제목 : 합동 후속처리와 관련한 협조 요청의 건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귀 노회와 교회 위에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본 총회는 하나님의 은혜와 노회장님과 노회임원 여러분들의 기도와 협조로 제90회 총회(2005년 9월)에 이룩한 교단 합동 이후 총회가 날로 부흥되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최근에 일명 “전국 개혁목회자 협의회” 명의의 성명서와 3월 15일에 개혁측 목회자들의 모임을 소집한다는 내용의 성명서가 배달되어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총회의 방침을 전달하오니 주지하여 주시고 총회의 정책에 협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전국 개혁 목회자 협의회가 주장하는 내용에 대한 해명


1) 학적처리의 건은 본 총회(후속처리위원회)가 자진하여 논의한 바가 없으며 새가족 측에서 요구하여 단지 총신학적을 갖기 원하는 개신원 출신 목회자들의 편의를 위해 논의하여 왔고 결코 회원자격보완을 위한 교육이 아님이 분명하오며 이건에 대하여는 아직까지 결정된 내용이 없습니다.
특히, 재교육 운운은 본회나 총회가 논의 한 바가 없고 합동을 훼방하고자 하는 일부 집단이 조작한 분열을 위한 악의적이고 음해적인 주장임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반론)
그렇다면 총신 두달 교육 후 학적처리의 건을 후속처리위원회에 요구한 자가 새가족측의 누구 입니까???
총회나 후속처리위원회가 개인적인 부탁이나 들어주는 기관입니까???
공회가 특정 개개인들의 입김에 놀아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그 어느 노회에서도 문서로 헌의한 바가 없거늘 꿆정 개인의 청탁으로 총회나 후속처리위원회가 움직인다는 것은 법과 원칙에 어긋나는 일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 입니다...
더군다나 총신 두달 교육후 학적 처리의 건은 총회가 맡겨준 일이 아닙니다...
지난해에도 이 일로 인하여 홍역을 치렀었고,
다시는 재론치 안겠다고 공언하시며 일단락 지어놓고선...
몇달이나 지났다고 또 꺼내가지고 시끄럽게 하시는 겁니까???
총신대 교수들의 반대로 여건이 성숙되지 않아 유보시킨다구요???
그렇다면 심심풀이로 또 꺼내겠다는 겁니까???
특히, 재교육 운운은 합동쓈속처리위원회나 총회가 논의 한 바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기독신문 2006년 6월 28일자 기사 내용 좀 확인해 보식 바랍니다...
“합동후속처리위원회(위원장:황승기 목사)는 6월 22일과 26일 총회회관 총회장실에서 잇따라 회의를 열고 새가족(구 개혁측) 총신대 신대원 미 이수자 교육을 여름과 겨울방학 각 1개월씩 2개월 동안 주 3일 (화,수,목) 집중해서 교육을 실시키로 결의했다.”고 나와있네요...
'총신대 신대원 미 이수자 교육'이 재교육이 아니고 그럼 뭐랍니까???
그리고 합동을 훼방하는 쪽이 개혁목회자협의회라 하였는데 정녕 합동을 훼방하는 쪽은 양 교단이 합동한지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합동에 대한 후속처리 작업을 재대로 하지않고 오히려 갈등만 조장시킨 후속처리위원회임을 분명히 밝히는바 입니다...

2) 총회는 “교단 산하 교회 및 기관에서 교역자 및 직원 청빙 시 개신원 및 광신 졸업자도 총신졸업자와 동등한 자격이 있음”을 총회 시에 확인한 바가 있으며
“개신원과 광신추신 새가족 회원들의 총회활동 등에서도 차별이 없음을 재확인”한 바가 있었고 지난 91회 총회에서 하등의 차별이 없이 총대를 호명쿇였고 은혜중에 총회를 치렀으며 지금까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반론)
구개혁측 목사가 청빙 시 합동측 목사와 차별이 없다구요???
우리집 멍멍이가 웃을 일 입니다...
총회 시에 뭘 확인한 바가 있다는 겁니까???
목사의 자격에 관한 헌법 개정과 임원선거에 관한 규칙 수정안을 총회에 헌의 했더니...
'헌법이 개정될 때까지 합동원칙대로 행하는 것이 가한 줄 아오며'가 전부의 답이 아니었던가요???
언제까지 헌법을 개정한다는 겁니까???
합동측 어느 교회에서 구 개혁측 목사를 평등하게 청빙 광고라도 낸 적이 있었나요???
이건 한마디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격 입니다...

3) 총회는 “새가족 노회는 ‘지역협의회’에만 가입”하도록 확인한 바가 있고 지역 이탈교회의 지역노회 편입하는 건은 ‘시도 경계를 벗어난 교회는 지역노회에 편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이미 지난 회기에도 행정조치를 시도하였던 것을 금번 회기에 재확인하고 해당 교회가 지역노회에 자발적으로 조속하게 편입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개혁 목회자 협의회가 주장하는 ‘합동할 때 21당회만 되면 지역과는 상관없다’는 내용은 오해이며 합동이후는 총회헌법과 규칙에 따른다는 합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본 총회는 서북지역의 노회들에게만 한시적으로 무지역을 인정하고 있음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반론)
합동 결의서 제 5항에 보면 '양 교단의 노회는 공히 인정하되, 노회의 구성은 21당회 이상으로 하며 이에 미흡한 노회는 3년 이내에 요건을 충족하도록 한다'
양 교단의 노회는 공히 인정하기로 했으면 인정 하십시오...
노회의 구성이 미흡한 노회는 3년 유예기간을 두었으면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노회구성 요건이 7당회 이상이었던 구개혁 노회들이 합동측 법대로 21당회 이상을 맞출려 하니 노회대 노회의 합병이 있을 수 밖에 없었고...
그러다 보니 지역을 초월한 노회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구합동에 무지역노회가 있었듯이 구개혁에도 무지역노회가 있었다는 말 입니다...
그러니 지역노회를 정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구 합동과 구 개혁에 동일한 잣대로 이행해야만 구 개혁측이 수긍할 것이며...
일방적으로 구 개혁측에게 요구한다면 무리한 결과가 나올 것이 분명합니다.

4) 대회제 실시는 총회의 부흥과 발전에 유익하다는 의견을 같이하여 이미 총회에서 위원회를 설치하여 연구 중에 있으며 사안이 중대한 만큼 신중하게 검토하고 치밀한 준비와 함께 실시하게 될 것입니다.

(반론)
대회제 실시는 합동 합의할 때 '헌법에 명시된 대회제는 법대로 실시하기로 한다.'고 했으니 합동 합의대로 즉각 실시해야 합니다.
작금의 상황을 보면 겉으로는 대회제가 실시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총신대 위상약화 등의 이유를 들며 대회제 실시를 방해하는 무리들이 있는 것 같고, 정치꾼들의 방해로 대회제 실시가 불분명하게 지연되는 것 같으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즉각적으로 시행(총회시 표결로라도 강행)하기 바랍니다.


2.본 총회는 원만한 합동의 완결을 위하여 합동후속처리위원회를 설치하여 미진한 대소간의 일들을 계속 처리해 가고 있습니다. 특히 헌법에 관한 사항은 법의 절차를 밟아 개정하면 되고 혹 미흡한 사항들이 있으면 당사자들이 소속된 노회에서 헌의를 하여 총회에서 논의 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어떤 이들이 부당한 방법으로 악의적인 여론을 조성하고자 하거나 분란을 획책하는 것은 결단코 총회를 위하는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본 퇃회는 이런 일들을 좌시하지 아니할 것입니다.

(답변)
합동의 완결을 위하여 합동후속처리위원회가 크고 작은 일들을 계속 처리해 가고 있다구요???
합동 후 1년 6개월 동안 무얼 얼마나 처리했다는 건지...
각 기관 통폐합은 제대로 되었다는 건지...
제일 중요한 신학교 통폐합 후
교수 임용에서 탈락한 서모 교수님은 지금도 법정 투쟁중인 것 다들 아시잖아요...
또한 학적정리 문제도 여전히 풀지를 못하고 있으며...
헌법개정 문제도 합동 마무리 작업의 일환으로 초법적(노회 수의과정 생략)으로 처리해야 할 것인데 그것도 지지부진...
양 교단이 합동된 후 분란을 일으킨 건 개혁목회자협의회가 아닙니다...
굳이 분란의 책임을 따진다면 개혁목회자협의회가 나오도록 원인을 제공한 합동후속처리위원회에 책임이 있습니다...


3. 노회장님과 임원님들께서는 노회원들을 잘 이해시켜 주시고 총회가 소집하지 아니한 어떠한 집회에도 동조하지 마시기를 바라오며 늘 총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모이지 말라고만 하지 마시고 모일 일이 없도록 개혁인들을 차별하는 ?안 문제들을 조속히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자 주어진 자리에서 목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끝.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개혁협이 큰 일을 해냈습니다. 목향 2007.03.16 0 205
다음글 김우창목사의 글을 퍼왔습니다. 목향 2007.03.02 0 248

12054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986 서기 김수광 목사 TEL : 010-8756-9112 지도보기

Copyright © 경기동중노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7
  • Total60,655
  • rss
  • facebook